이 글 3줄 요약
- 퇴직금 연금으로 받으면 세금 30~40% 감면, 일시금보다 수백만 원 절약 가능
- 2022년부터 55세 미만 퇴직자는 IRP 계좌 필수, 퇴직금 연금 의무화 시행
- 중간정산 경험자는 정산 특례 신청으로 수백만 원 환급 가능
직장생활 15년 차, 퇴직을 앞둔 김과장은 고민에 빠졌어요. “퇴직금 5천만 원, 어떻게 받아야 세금을 덜 낼까?”
인사팀에서 건넨 안내문에는 ‘IRP 계좌 필수’, 퇴직금 연금 의무화, ‘퇴직소득세 정산 특례’… 생소한 용어들이 가득했어요.
실제로 많은 퇴직자들이 퇴직금 지급기준과 세금 계산법을 몰라서 수백만 원을 더 내고 있어요.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는 비율은 고작 10.4%에 불과해요. 나머지 대부분은 일시금으로 받으면서 불필요한 세금을 내고 있는 거죠.
퇴직금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퇴직금 수령방법에 따라 최종 수령액이 크게 달라져요.
퇴직금 연금 의무화, 왜 IRP 계좌가 필수일까?
2022년 4월부터 법이 바뀌면서, 55세 미만이고 퇴직금이 300만 원을 넘는다면 반드시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로 받아야 해요. 이것이 바로 사실상의 퇴직금 연금 의무화 정책이에요.
퇴직금과 퇴직연금의 차이는?
- 퇴직금: 회사가 근로자에게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
- 퇴직연금: 금융기관에 적립해서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받는 제도
- IRP: 개인이 직접 관리하는 퇴직연금 계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은 사람 중 60% 이상이 3년 내에 모두 소진한다고 해요.
생활비, 빚 상환, 자녀 교육비 등으로 순식간에 사라지는 거죠.
퇴직금 지급 조건 – 예외 사항
- 55세 이후 퇴직하는 경우
- 퇴직금이 300만 원 이하인 경우
- 사망, 해외 이주 등 특별한 경우
IRP 계좌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어디서든 개설 가능해요. 온라인으로 10분이면 끝나요.
일시금 수령: 급할 때의 선택
IRP 계좌를 즉시 해지하고 한 번에 받는 방법이에요.
| 구분 | 내용 |
|---|---|
| 장점 | 당장 목돈 확보, 주택 구입·사업 자금 자유롭게 활용 |
| 단점 | 퇴직금 세금 전액 부과, 운용 수익에 기타소득세 16.5% 추가 |
실제 사례
50세에 퇴직한 박과장(근속 15년, 퇴직금 5천만 원)이 일시금으로 수령했어요. 퇴직소득세로 약 180만 원을 납부했죠. 당장 급했던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나중에 계산해보니 아까운 선택이었어요.
연금 수령: 퇴직금 세금 절세의 핵심
55세가 지나면 연금으로 나눠 받을 수 있어요. 이게 퇴직금 세금을 크게 줄이는 핵심이에요.
장점
- 퇴직소득세 30% 감면 (수령 10년차까지)
- 11년차부터는 40% 감면
- 운용 수익에 연금소득세 3.3~5.5%만 부과
- 남은 적립금 계속 운용 가능
실제 비교
같은 박과장이 만약 55세까지 기다렸다가 연금으로 받았다면? 퇴직소득세가 126만 원으로 줄어들어요. 54만 원을 아끼는 셈이죠.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연금으로 받는 경우 평균적으로 세금을 200~300만 원 절약할 수 있대요.
퇴직금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내 퇴직금이 정확히 얼마나 될까?” 궁금한 건 당연해요.

퇴직금 계산법: 기본 공식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 받은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이에요. 여기에는 기본급뿐 아니라 상여금, 수당 등 정기적으로 받은 모든 금액이 포함돼요.
근속연수별 예상 퇴직금
| 월급 | 근속 5년 | 근속 10년 | 근속 15년 | 근속 20년 |
|---|---|---|---|---|
| 400만원 | 약 2,000만원 | 약 4,000만원 | 약 6,000만원 | 약 8,000만원 |
| 500만원 | 약 2,500만원 | 약 5,000만원 | 약 7,500만원 | 약 1억원 |
퇴직금 계산기 활용하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의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세요. 입사일, 퇴사일, 최근 3개월 평균 급여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돼요.
퇴직금 계산기 사용 방법
| 단계 | 내용 |
|---|---|
| 1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접속 |
| 2 | ‘퇴직금 계산기’ 검색 |
| 3 | 입사일, 퇴직일 입력 |
| 4 | 퇴직 전 3개월 급여 입력 |
| 5 | 자동 계산 결과 확인 |
퇴직금 지급기한은?
법적으로 회사는 퇴직 후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해요. 단,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당사자 합의로 연장 가능해요.
퇴직금 미지급 신고 방법
- 고용노동부 고객센터(1350) 상담
-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 또는 고소
- 온라인 신고: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임금채권보장법에 따른 체당금 신청 가능
근속연수에 포함되는 항목
- 수습기간
- 출산휴가
- 육아휴직
- 업무상 부상으로 쉰 기간
- 회사가 승인한 개인 휴직
퇴직금 세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퇴직소득세는 복잡해 보이지만, 구조를 이해하면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근속연수별 세금 부담
퇴직금 3억 원 기준
| 근속연수 | 세금 | 실효세율 |
|---|---|---|
| 5년 | 약 6,392만원 | 21.3% |
| 10년 | 약 4,289만원 | 14.3% |
| 20년 | 약 1,984만원 | 6.6% |
| 30년 | 약 1,085만원 | 3.6% |
같은 퇴직금이라도 근속연수가 길수록 세금이 압도적으로 줄어들어요. 이게 바로 퇴직소득세의 핵심 원리예요.
퇴직금 세금 줄이는 방법
- 근속연수를 최대한 늘리세요 – 퇴직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면, 연말보다는 연초가 유리할 수 있어요
- 퇴직금 중간정산은 신중하게 – 근속연수가 리셋되어 나중에 세금이 늘어나요
- 정산 특례를 반드시 활용 – 수백만 원 환급 가능해요
퇴직금 중간정산과 정산 특례는?
이 제도를 모르면 수백만 원 손해를 볼 수 있어요.
중간정산 가능한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은 근로자가 퇴직하기 전에 그동안 쌓인 퇴직금을 미리 받는 제도예요. 2012년 이후 중간정산은 법정 사유에만 가능해요.
-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 무주택자의 전세금/보증금
- 본인/부양가족의 6개월 이상 요양비
- 천재지변 피해 복구
- 파산/개인회생 선고
정산 특례의 효과

실제 사례
최과장은 2019년 주택 구입을 위해 퇴직금 중간정산(2억 8천만원, 세금 1,820만원)을 받았어요. 2023년 퇴직 시 추가로 2,500만원을 받았는데, 정산 특례를 신청하니 오히려 166만원을 환급받았어요. 신청 안 했다면 245만원을 더 냈을 거예요. 차이는 무려 411만원!
정산 특례 신청 가능한 경우
- 퇴직금 중간정산 – 주택 구입, 의료비 등으로 중간정산 받은 경우
- 퇴직연금 중도인출 – DC형이나 IRP에서 중도인출한 경우
- 임원 승진 – 일반 직원에서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정산 받은 경우
- 회사 합병/분할 – 조직 개편으로 퇴직금 받은 경우
- 계열사 전출 – 출자관계 있는 회사로 전출하면서 정산 받은 경우
자주 묻는 질문들 (FAQ)
Q1. 퇴직금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A1. 근속 1년 이상이면 받을 수 있어요. 1년 미만은 퇴직금 대상이 아니에요. 회사는 퇴직 후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해요.
Q2. IRP 계좌는 반드시 만들어야 하나요?
A2. 55세 미만이고 퇴직금이 300만원을 넘으면 필수예요. 2022년 4월부터 법으로 정해진 사항이에요. 은행, 증권사, 보험사 어디서든 10분이면 개설 가능해요.
Q3.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으면 세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A3. 근속연수와 퇴직금 금액에 따라 달라요. 예를 들어 근속 15년, 퇴직금 5천만원이면 약 180만원 정도예요. 연금으로 받으면 30~40% 감면돼요.
Q4. 중간정산을 받았는데 나중에 손해 보나요?
A4. 근속연수가 리셋되어 세금이 늘어나요. 하지만 퇴직 시 '정산 특례'를 신청하면 합산 계산되어 수백만원 환급받을 수 있어요. 꼭 신청하세요!
Q5. 퇴직금 계산에 포함되는 항목은?
A5. 기본급, 정기 상여금, 각종 수당 등 정기적으로 받은 모든 급여가 포함돼요. 퇴직 전 3개월 평균으로 계산해요. 수습기간, 출산휴가, 육아휴직도 근속연수에 포함돼요.
마무리
퇴직금은 평생 일한 대가예요. 적게는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에 달하는 소중한 자산이죠.
통계를 보면 안타까워요. 퇴직금 지급기준과 계산법을 몰라서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3년 내 탕진하는 비율이 60%가 넘어요.
핵심 정리
- 퇴직금 계산기 활용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정확히 계산
- 퇴직금 지급기한 체크 – 14일 이내, 안 받으면 미지급 신고
- 퇴직금 연금 의무화 – IRP 계좌는 필수
- 55세 이후 연금 수령 – 퇴직금 세금 최대 40% 감면
- 중간정산 경험자 – 정산 특례 신청으로 수백만 원 환급
- 추가 납입 활용 – 연간 최대 148만 원 세액공제
퇴직은 끝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점이에요.
퇴직금 계산법부터 수령방법, 세금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서 여유롭고 당당한 노후를 만드시길 바라요.
도움받을 수 있는 곳
- 퇴직금 계산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퇴직금 미지급 신고: 1350
- 퇴직금 세금 상담: 국세청 126
-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
ℹ️ 중요 안내
본 글은 2025년 10월 기준 정보로 작성됐으며, 퇴직금 지급기준, 계산법, 세금 등 세부 사항은 관련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라요.